최초의 알파벳 세대인, 대한민국의 X세대를 다시 주목해야 합니다.
X세대?
X세대는 1970~79년에 태어나 70~80년대의 국내의 사회적, 경제적 변화 속에서 성장하면서
당시 기성세대와는 다른 가치관과 정체성을 가진 젊은 세대를 말합니다.
'X'라는 이름은 이 세대를 기존의 틀로 정의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붙여졌습니다.
당시 트렌드를 주도하고, 한국에서 최초의 'X'라는 영어 알파벳으로 이름 지어진 X세대는
지금은 중년의 나이로 우리 사회에서 든든한 부모이자 자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업 조직에서는 리더로서 또는 은퇴 후 또 다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왜 X세대를 주목해야 하는가?!
X세대는 대한민국에서 인구 비중이 높고,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위로는 베이비부머세대와 아래로는 MZ세대 사이에서의 중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세대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초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으로 사회의 시선이 시니어 실버 세대에 집중되고,
현재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에게 미디어의 관심이 옮겨가면서 X세대의 존재감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벌고 많이 쓰는 세대
1955년~69년 태생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가구 총 소득은 평균 500만원 정도 입니다.
X세대의 가구 총 소득은 평균 620만원으로 모든 세대 중에 가장 높습니다.
동시에 X세대는 월평균 가구 소비액도 289만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Z세대 | M세대 | X세대 | 베이비부머 세대 | |
총소득 | 293만원 | 506만원 | 624만원 | 506만원 |
소비액 | 109만원 | 219만원 | 289만원 | 240만원 |
X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달리 IT기기의 활용에 문제가 없으면서
사회적으로도 고급 정보들을 취합하며, 투자 활동에도 적극적이고 공격적입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경험도 높은 세대입니다.
신인류'였던' X세대, '꼰대'를 거부한다
X세대는 직장 내에서는 '꼰대' 또는 '빌런'으로 불릴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직장내 후배인 MZ세대는 또 다른 '신인류'이기 때문이죠.
조사 결과를 보면, X세대들도 본인이 직장 내에서 '꼰대'로 생각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본인보다 가족이나 조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이 아직 X세대까지는 남아 있습니다.
(MZ세대는 가족보다는 나를 더 우선시하는 것으로 조사된다고 합니다.)
다만, 기성세대의 틀을 깨고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던 X세대는 직장 내 후배들과 세대 차이를 줄이고
함께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부업' 전성시대, X세대의 힘
최근 가장 경제적으로 이슈 키워드 중 하나는 '부업'입니다.
'부업'의 유행과 이슈는 어쩌면 부모 부양과 자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의 부담을 가진 X세대의 상황에 기인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업을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운 사회적, 기술적 상황이 준비된 것도 있지만,
기존처럼 하나의 회사에서의 월급 만으로는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놓인 X세대가 부업을 찾고자 하는 동기도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세대 보다 더 가난한 1세대인 X세대는 부업 및 아르바이트에 열심히인 동시에
앱테크, 가상화폐 투자, 금융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떤 세대보다 레버리지 투자 경험도 높은 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정년이 가까워진 X세대 직장은인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금,
은퇴 후 소득 마련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
직장 내 세대 간 문화 차이와 자신의 입지가 약화되는 등 위기가 있더라도 가계를 책임지는 X세대가 소득활동을 바로 중단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X세대 마케팅, X세대를 이해하고 접근하기
X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MZ세대 사이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디지털 혁명을 경험하며 성장한 최초의 세대이자, 경제적으로 가장 활발한 소비력을 보이는 세대입니다. 따라서 이들을 효과적으로 타겟으로 삼기 위해서는 이들의 특성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금융 및 투자 관련 서비스: X세대는 레버리지 투자, 가상화폐, 주식 등 다양한 투자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맞춤형 투자 상품이나 재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가성비와 프리미엄의 균형: X세대는 품질에 민감하지만,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합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실용성을 동시에 강조하는 마케팅이 효과적입니다.
- 온라인 플랫폼의 접근성 강화: X세대가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앱과 웹사이트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이 세대는 개인화된 경험을 선호합니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X세대의 관심사와 필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하면 효과적입니다.
- 복고 마케팅: X세대가 성장기에 즐겼던 음악, 영화, 제품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세대 공감 메시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것"과 같은 메시지를 통해 X세대가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할 수 있는 감성적 요소를 제공하면 효과적입니다.
- 부업 지원 플랫폼: 앱테크,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등 부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강화하면 X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 은퇴 설계 패키지: 재무 계획, 건강관리, 라이프스타일 컨설팅을 포함한 종합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